생계비 압류방지 통장 250만 한도 개설 조건

202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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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이나 채무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가장 큰 걱정 중 하나는 계좌 압류입니다. 월급이나 생활비가 들어오는 통장이 묶이면 일상생활에 큰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정부는 생활비 보호를 위해 ‘생계비 압류방지 통장’ 제도를 도입하였는데, 이에 대한 주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압류 금지 한도 250만원으로 확정

종전에는 월 185만원이 보호 한도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법무부의 발표에 따라 이번에 기준이 월 2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 금액은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시 적용되는 개인별 압류 금지 잔액 기준과 일치하며, 1인 가구 중위소득 수준을 참고하여 대통령령으로 구체적인 세부 기준이 정해질 예정입니다.

계좌 개설 시기 및 조건

생계비 압류방지 통장은 2025년 2월부터 신규로 개설할 수 있으며, 개인당 1개 계좌만 개설이 허용됩니다. 은행 종류에 관계없이 중복 개설은 불가능합니다. 개설 가능한 곳은 대부분의 금융기관으로, 시중은행, 지방은행뿐 아니라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그리고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우체국에서도 가능합니다.

250만원 초과 시의 처리방법

  • 월 누적 입금 한도는 250만원이며, 해당 금액을 초과해 입금하는 것이 제한됩니다. 예를 들어, 250만원을 입금한 뒤 모두 사용하고 다시 입금하는 방식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이는 제도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만일 이자로 인해 잔액이 250만원을 넘게 되는 경우, 은행에서 안내 후 초과분을 다른 계좌로 옮기는 형태로 처리될 예정입니다.

변경된 추가 압류 금지 항목

생계비 통장뿐만 아니라 보험 해약환급금 및 만기환급금의 압류 금지 금액도 기존 15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다만, 이미 압류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이번 조치가 소급 적용되지 않으므로, 이후 새롭게 접수되는 건부터 적용됩니다.

제도 활용 방안

개인회생 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채무로 인한 통장 압류 위험이 있다면, 2025년 2월부터 시행되는 생계비 보호 통장 개설이 현실적인 대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에 압류된 건은 돌이킬 수 없으므로, 제도 시행 시점과 개설 조건을 미리 숙지해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Q1. 기존에 개설한 계좌를 압류방지 통장으로 전환할 수 있나요?
    A. 불가능합니다. 2025년 2월 이후 신규 개설분만 해당 통장으로 지정할 수 있으므로, 기존 계좌는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 Q2. 한 달에 250만원을 다 사용하면 추가 입금이 가능합니까?
    A. 안 됩니다. 월 누적 입금 한도가 250만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초과 입금이 제한됩니다.
  • Q3. 여러 은행에 각각 1개씩 개설할 수 있나요?
    A. 전 국민 1인당 오직 1개 계좌만 개설할 수 있습니다. 은행별 제한이 아니라 개인별 제한입니다.
  • Q4. 기존 압류된 계좌에도 적용되나요?
    A. 소급 적용되지 않으며, 개정안 시행 이후부터 새롭게 접수되는 건에만 적용됩니다.
  • Q5. 보험 해약환급금 압류 금지도 250만원으로 올려지나요?
    A. 네, 기존 15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한도가 상향 조정됩니다.

생계비 보호 통장 개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알뜰폰24 채팅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